단기연애 헤어짐 재회 가능성 오히려 높다

 

 

 

 

 

파랑입니다. 

 

간혹보면 썸 또는 1-3개월 정도의 단기 연애에서 아무런 이유도 없었고, 괜찮아보였는데 갑자기 헤어짐을 당해본 적 있으신가요? 

 

단기 연애로 헤어짐이 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상대 성향이 충동성이 강한 타입일 경우

 

- 내가 너무 상대방에게 깊이 빠져들었을 경우

 

- 상대가 하라는 대로 다 맞춰줄 때

 

- 너무 마음을 안보이거나 방어기제처럼 행동했을 경우

 

- 안맞는게 너무 많다든지 

 

- 친구 이상으로 감정이 들지 않을 때 

 

 

등으로 이유는 정말 다양합니다.

 

 

하지만 최근 자주 나오는 구조 중 하나가,

 

'전 애인을 회상할 때'의 구조가 또 존재합니다. 

 

(소개팅 어플에서 만났거나, 전애인과 헤어진지 6개월 미만이거나, 모임에서 만났다든지 등의 구조가 많습니다) 

 

이와 같은 이야기를 더 해보려고 합니다. 

 

 

행동 기제 중 이전 사람을 자꾸 떠올렸다든지, 자신도 모르게 이전 사람의 이름을 되뇌인다든지, 나와 비교를 한다든지, 

 

몰래 누군가와 연락하다가 이성이 들켰다든지, 전애인이 자꾸 찾아왔다든지,

 

이전에 만났던 사람과 남사친 여사친 처럼 친구로 지낸다든지, 갑자기 연락이 쉽게 두절된다든지 

 

 

 

이런 경우는 더욱 그럴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큰 징조도 없었고 아무런 반응도 없었는데 갑작스럽게 헤어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나도 상황이 안되고, 지금 너무 일이나 스트레스도 받는게 많고," 등으로 미안함이 크게 나오게 되죠. 

 

 

 

 

 

 

 

이런 심리를 잘 이해해보려면, 우리도 예전 과거 연애를 한번 떠올려봐야 합니다. 

 

연애가 헤어짐이 되고 누군가 다른 사람을 만났다가, 갑자기 후회가 되고 전 사람이 떠오른 경우 한 번 쯤 있으시지 않은가요? 

 

너무 공허하고 외로운 마음에 누군가 더 만나서 복잡한 마음을 잊으려고 만났는데 또 갑자기 잔여 감정들이 밀려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내담자에게 소개팅어플이나 모임은 해도 좋다.. 다만 사람을 잘 검증하고 천천히 알아가라고 하는 이유 입니다.

 

어플이나 모임에서의 사람을 만나는 행위는 나쁘게 보지 않고 오히려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지만,,

 

대게 어플이나 모임에서 알고보니 유부남 이었거나, 또는 전애인과 양다리를 하고 있거나, 또는 헤어진지 얼마 안된 사람들이 정말 많은 이유가 이런 이유에서 인겁니다. 

 

그렇기에 내가 천천히 알아가고 사람을 판단하고 나아가도 늦지 않는건데 너무 깊이 빠져들어버려 항상 늘 문제가 됩니다. 

 

 

 

 

 

 

이런 단기연애 헤어짐은 아직 여러분들에 대한 감정도 남아있습니다.

 

제가 늘 강조하지만, 단기연애는 재회가 매우쉽다...

왜냐 지금 접근이 안되더라도 대부분이 시간이 흘러 다시 접근하면 반갑게 맞이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입니다. 

 

그러니까 단기연애 케이스가 나 스스로가 보통 재회를 안하려고 하지, 재회의 마음만 먹으면 대부분이 한다는 겁니다... 그렇기에 재회에 대해서는 겁먹을 필요는 없지만, 내가 잘 다시 따져보고 올바른 사람인지 판단해봐야겠죠. 

 

 

아무 징조도 없고 이런 경우들은, 전애인과 나를 비교하는 경우에 놓여있습니다. 저울질 하면서 자꾸 번갈아 가며 느껴지게 됩니다. 

 

그럼 이럴 때, 재회 가능성 역시 높은 편이며, 여기서 엄청 매달리거나 갑자기 과한 설득이 들어가면, 매우 낮아지는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장문을 자꾸 보내거나 잡아라고 다가가면 장기연애 처럼 꼬여버립니다.. 풀기가 매우 어려워지죠. 

 

빠르게 올바른 상담소를 찾아온 사람들은 쉽게 쉽게 풀지만, 잘못된 곳 또는 내 불안함에 감정적 행동으로 들어가면 가능성이 급격히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 경우들은 보통 이별 당시는 단호해보여도 만남은 쉬운 편에 속하며,

 

 

여기서의 재회방법은

 

- 상대방에게 안정감을 주되, 중심을 잡고 서로 친구처럼 대화를 시도하고 요청해도 다시 또 기우는 경우도 많으며, 

 

 

내가 너무 불안함이 심해져서 상대에게 대했던 경우는,

 

- 오히려 나는 충분히 노력했고 상대의 모습으로 완전히 정리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든지, 새로운 방향들이 될 수 있음을 암시시켜주는게 더 도움이 되는 편입니다. 

 

저울질을 하는 상황이기에 조금 더 내가 행동을 치우치게 하지 않으면 닿는 구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외에 대부분의 단기연애 헤어짐은 재회를 하려면, 너무 큰 사건으로 만들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대부분은 다시 조금 여유를 주고 대화를 요청하거나 친구처럼 다시 대화하면 풀리는 경우가 많으니, 안정감 있게 가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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