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2 영화 정보 결말 해석 평점 후기

영화드라마/영화

파랑도리 2025. 1. 14. 16:12

파랑입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전작 성공 이후 오랜 기간 속편을 고민했지만 이번에 글래디에이터2를 완성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화는 모로코와 몰타 등 촬영되었고 실제 크기 콜로세움 세트를 제작해서 사실감을 매우 높였다고 하네요.

검투사 액션이나 정치적 음모를 중심으로 드라마틱한 서사가 돋보입니다. IMAX와 돌비 시네마 같은 상영 포맷으로 개봉되었죠.

글래디에이터2 영화는 긍정적인 평이 매우 많으며, 박스오피스에서 4억5천만 달러. 6584억 정도 수익을 거뒀습니다. (2-3천억대의 제작비가 들어갔는데 손익분기는 훨씬 넘겼네요.. 앞으로 VOD나 또 상영 일들이 남아있기에 더 넘길거라고 생각됩니다)

폴 메스칼과 덴젤 워싱턴 연기가 돋보이며, 스케일과 액션도 주목받았죠. 전작의 유산을 계승하며 새로운 인물과 고대 로마 배경으로 서사를 확장시켜서 재미있습니다.

글래디에이터2 정보 입니다.

감독 : 리들리 스콧

(87세, 영국 출신 할리웃 영화 CF감독, 뛰어난 영상미를 보여주며 이름 높음.

에이리언, 블레이드러너, 글래디에이터, 블랙호크다운, 마션, 등 장르 스펙트럼이 매우 넓음. )

각본 : 데이비드 스카파

출연 : 폴 메스칼, 페드로 파스칼, 코니 닐슨, 덴젤 워싱턴 등

장르 : 액션, 역사, 드라마.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상영시간 : 148분

간략 줄거리 :

전작(2000년에 개봉) 주인공 막시무스(러셀 크로우) 죽음 이후 20년 후 배경으로 합니다. 막시무스 희생을 목격했던 루시우스 중심으로 전개되죠.

콤모두스 황제의 조카이자 루실라의 아들로 막시무스를 영웅으로 존경하며 성장하죠.

로마제국의 부패한 쌍둥이 카라칼라와 게타의 폭정아래 혼란에 빠지죠. 고향이 정복당하고 노에로 전락한 후 검투사가 되어 콜로세움에 싸웁니다.

자신의 신분과 가족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로마제국의 운명을 바꾸는 반란을 이끌게 됩니다.

글래디에이터2 평점 입니다.

IMDb 에서는 7.6점을 줬으며(평상시 매우 낮게 주는 곳임) ,

로튼 토마토에서는 78% 정도 관객점수 85%정도 됩니다.

메타크리틱은 71점,

CGV골든에그지수 93%,

네이버 8.96점,

주인장의 평점은 8.6점 정도 주고 싶네요.

[ 정치세력의 음모 + 액션 스릴 + 추후 통쾌함. ] 으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관람평은 웅장한 스케일이나 액션, 대규모 전투장면은 압도적이다라고 평가하고 있고 특히 공성전이 말이죠..

시각적 완성도도 매우 뛰어납니다. 실제 세트와 의상을 사용했기에 사실감이 뛰어나죠..

루시우스의 성장 서사와 막시무스 유산 잇는 이야기라 감동적이다 라는 평이 많죠.

혹평으로는 전편에 비해서 감정깊이나 카리스마 뛰어넘지 못했다 라는 부분이고, 스토리가 단조롭다. 정도가 되겠네요. 아 그리고 동물나올 떄 CG가 어색했다는 평이 있습니다.

글래디에이터2 결말 및 해석 입니다.

복수와 희생, 새로운 로마의 탄생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루시우스와 아카시우스가 대결하면서 루시우스 아내 죽인 원흉은 쌍둥이 황제와 마크리누스임을 밝히죠..

루시우스는 아카시우스를 용서하지만 황제 명령으로 아카시우스는 궁수에게 처형을 당하죠.

마크리누스가 결국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서 쌍둥이 황제를 조종하고 마지막 죽이죠. 하지만 나중에 루시우스와 결투를 하며 마크리누스는 숨을 거둡니다.

루시우스는 두 군대 앞에 막시무스가 꿈꾸던 공화정과 새로운 로마 비전을 제시합니다. 군대와 시민들의 지지를 얻죠.

마지막 모래 위에 무릎꿇고 손으로 만지는데 아버지 막시무스를 떠올리죠.. 그의 유산과 정신을 받았음을 상징합니다.

루시우스는 처음 복수를 위해서 움직였지만 복수보다 더 큰 이상인 공화정과 정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죠.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