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 대참사의 실화영화 보고난 후기!

다들 이번 에베레스트 영화 보셨나요? 개봉한지도 얼마 안되었지만.. 저도 일찍 예고편을 보고 난 뒤로 바로 극장가에 가서 봤답니다! 평소 다른 산악영화를 정말 재밌게 보고왔었는데.. 또 에베레스트 실화의 내용을 바탕으로 다룬 내용이라고 하니 또 이끌리는 것 같습니다.

96년도 에베레스트 대참사가 일어난 해이자 가장 산을 정복하고자 하는 열망이 뜨거웠던 해이기도 한데요! 일반 등반이 아닌.. 또 상업적인 면모도 역시 보여주면서.. 실화내용을 잘 다룬 것 같네요! 롤 홀과 스캇 피셔의 전세계적으로 내놓으라하는 등반하는 사람들이 몰려 또 정상을 향해 나아가네요! 

중간에 2만5천달러 라고 하는 바람에.. 정말 액수적으로도 놀랬지만.. 보는내내 산소 부족과 또 극한의 추위.. 보는 사람까지도 느껴지게 만드네요! 53년도에 또 정상을 차지한 사람들이 있었지만.. 또 오르는 과정에 많은 사람들이 도전을 하다가 죽었었구요! (영화 속에서는 Gone이라는 표현을 쓰더군요)

먼저 간단한 에베레스트 후기로써 아침 일찍 방문을 했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상영관을 방문했었고..

그리고 이러한 산악영화 자체를.. 찍는 것도 힘이 들겠지만 ~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무난하게 봤던 생각이 드네요.

무엇보다도 보면서 실화인 점을 상영하자마자 눈치 챈 점이랄까나..

그리고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초청이 되었던 작품이기도 하네요!

보다보면.. 초반에는 주로.. 배우들의 집안이야기.. 그리고 뭐 산악지대 용어 크레바스, 세르파와 같은 이러한 산악 용어들이 자주 등장하면서.. 그냥 평범한 대화내용이 오가고 하네요~ 스토리 전개상! 우선적으로는 계속 사람들을 파악하고 익숙해지는 데에 중점을 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오르자.. 뭐~ 산악 스릴쪽이라기 보다는.. 감동 그리고.. 사실인 점을 크게 강조한 느낌이 들었구요! 춤추자~ 술을 마시는 둥 이러한 사실 그대로의 묘사를 표현하고자 했던 성향도 존재하네요! 그리고 평소 눈에 익던 유명 배우인 제이크 질렌할과 키이라 나이틀리가 등장하여 한 껏 스크린에서 명연기를 뽐냈던 것 같습니다.

에베레스트 대참사의 실화영화를 바탕으로 그 긴박한 현장감있는 상황 속.. 그리고 동료애와 약간의 감동이 느껴졌던 것 같구요.. 스릴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한 장면만 길게 그리고 똑같은 패턴 ~ 초반의 이야기 전개 등으로 다양한 이유로 또 그냥 있는그대로를 표현했던 영화인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에베레스트 영화를 대표할 수 있는 무비로써 역동적이고 아찔한 장면들을 이끌어 냈으면 어땠을까 라는 의문을 남겨보기도 하지만 정상으로 향할수록 그리고 어떤 현상들이 일어나는지 사실적으로 묘사와 실제로 제작하는 과정에서 알프스나 에베레스트에 직접 가 촬영을 전개할 정도로.. 실제 산에오르는 느낌과 산에서 바라보는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느낌을 받았네요! 

평소 보지 못했던 풍경과 그리고 상황들을 직접 목격한 것처럼 조금 더 산에서 일어나는 내용들을 스릴감있게 길게 보여줬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을 조금 남기며 에베레스트 영화 후기를 이렇게 오늘의 글로써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