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뱅쇼 알콜 가격 카페인 커스텀 아이스 후기

 

 

 

 

 

파랑입니다. 

 

오늘은 스타벅스 뱅쇼 아이스와 핫 둘다 마셔본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부산 영도쪽 스타벅스인데요, 롯데백화점 옆이라서 사람들도 정말 많습니다. 

 

스타벅스 뱅쇼 Vin Chaud는 겨울철 한정음료 입니다. 유럽 전통적인 뱅쇼에서 영감을 받아서 개발된 논알콜 음료입니다. 

 

 

 

 

 

스타벅스 뱅쇼 알콜은 없다고 보면되죠. 무알콜로 제공됩니다. 와인 추출액을 사용해서 와인 향과 맛을 재현했지만 알코올은 포함되지 않죠. 

 

또한 스타벅스 뱅쇼 카페인은 없습니다. 에스프레소나 카페인 들어간 재료가 없기에,, 카페인 섭취를 주의하시는 분들이 마시면 좋습니다. 무카페인이니 안심하고 드세요. 물론 변형 레시피를 사용한다면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레드 와인 베이스에 사과, 시나몬, 정향, 팔각 등 다양한 과일과 향신료가 포함된 스파이스 백을 사용합니다. 

 

따뜻하게 우려내면 향긋한 와인과 달콤한 과일 풍미를 느낄 수 있죠. 

 

 

 

 

 

 

스타벅스 뱅쇼 가격은 톨 6500원, 그란데 7000원, 벤티 7500원 입니다. 저는 그란데 했구요, 다소 높은 가격대이죠. 

 

저는 핫과 아이스 둘 다 먹어본 입장으로써 아이스가 더 풍미가 좋고 달콤함과 시원함으로 매력이 컸습니다. 핫은 계피탕이나 포도주를 끓인 물 느낌이랄까나요? 저는 아이스가 과일 풍미가 더 살아나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따뜻하게 마시는게 뱅쇼 특성을 더 잘살린다는 평도 많습니다. 

 

체리, 자두, 과일향 느껴지고 계피와 팔각의 스파이시한 풍미가 특징이죠. 향신료 맛이 민감하다면 이질적일 수 있습니다. 핫이 향신료 맛이 매우 강하거든요. 아이스는 과일향이 강하구요. 

 

새로운 맛을 원한다면 한번 시도해보세요. 

 

 

 

 

 

 

스타벅스 뱅쇼 커스텀은 아래와 같습니다. 

 

허브와 스파이스 백을 얼마나 우려내느냐 달라집니다. 짧게 우려내면 과일 단맛과 상큼함이 강조됩니다. 

 

오래 우려내면 향신료 풍미가 강해지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매장에서 요청하면 우림시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핫과 아이스 두가지 있으므로 편한걸로 드시면 됩니다. (핫은 향신료와 과일 맛이 강조되며, 아이스는 과일맛과 청량감이 강조됩니다) 

 

단맛을 더하고 싶으면 시럽 추가도 가능합니다. 바닐라 시럽이나 돌체 시럽을 추가가능하죠. 

 

또 휘핑크림도 추가 가능하구요, 초콜릿 드리즐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달콤한 뱅쇼 - 바닐라 시럽 1펌프 추가 + 휘핑크림 토핑  (단맛, 크리미함 강조) 

 

새콤달콤 아이스 뱅쇼 - 클래식 시럽제거 + 얼음 추가 (상큼하고 가벼움)

 

진한 스파이시 뱅쇼 - 스파이스 백 우림 시간 연장 + 돌체 시럽 1펌프 추가. (향신료 풍미 극대화) 

 

 

와인맛과 달콤함이 은은하게 느껴져 좋았기에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시켜먹고 싶은 음료입니다.